
포르투갈은 유럽식 C·F형 콘센트라 한국 플러그가 그대로 꽂혀요. 전압도 230V라 어댑터도 변압기도 필요 없어요. 리스본과 포르투는 걷는 시간이 길어 보조배터리가 유용해요.
포르투갈은 전기 준비로 치면 가장 편한 나라 중 하나예요. 한국 플러그를 그대로 꽂으면 되거든요. 그런데 막상 가보면 다른 이유로 배터리를 신경 쓰게 돼요. 왜 그런지 정리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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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은 유럽 대륙과 같은 C·F형 콘센트를 써요. 둥근 구멍 두 개가 나란히 있는 모양이고, 한국 플러그가 그대로 들어갑니다. 전압도 230V로 한국 220V와 같은 대역이라 변압기가 필요 없어요.
이웃인 스페인도 같은 규격이에요. 두 나라를 묶어 도는 일정이 많은데, 국경을 넘어도 충전기를 그대로 쓰면 돼요.
정리하면 어댑터도 변압기도 필요 없는 나라예요. 폰 충전기, 노트북 어댑터, 카메라 충전기를 평소 쓰던 그대로 가져가시면 돼요.
포르투갈을 전기 관점에서 보면 한 가지 특징이 있어요.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은 나라라는 점이에요.
대서양을 마주보고 있어 바람이 꾸준하고, 산지가 많아 수력발전도 함께 써요. 바람과 물만으로 전기 수요를 거의 채운 날이 기록될 만큼 비중이 높아요.
여행자가 이걸 체감할 일은 사실 없어요. 콘센트에서 나오는 전기는 똑같으니까요. 다만 전기 사정이 안정적인 나라라는 점은 알아두셔도 좋아요. 숙소에서 밤새 충전하는 데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포르투갈에서 진짜 생각해야 할 건 하루에 얼마나 밖에 있느냐예요.
리스본과 포르투는 둘 다 언덕 위에 지어진 도시예요. 리스본을 일곱 언덕의 도시라는 별명으로 부를 정도예요. 그래서 지하철만으로는 이동이 안 돼서 결국 걷거나 트램을 타게 돼요.
이런 여행은 배터리를 빨리 써요. 이유는 세 가지예요.
지도를 계속 보게 돼요. 골목이 좁고 구불구불해서 방향을 자주 확인하게 돼요. 사진을 많이 찍게 돼요. 아줄레주 타일과 전망대, 28번 트램처럼 카메라를 꺼내게 하는 게 계속 나오거든요. 마지막으로 숙소에 들어가는 시간이 늦어요. 저녁 식사가 늦게 시작되는 문화라 밖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죠.
그래서 포르투갈은 어댑터보다 보조배터리가 쓸모있는 나라예요. 아침에 가득 채워 나가면 하루 종일 지도와 카메라를 써도 여유가 생겨요.
정리하면 포르투갈은 플러그 준비가 필요 없는 나라예요. 전압도 한국과 같으니 변압기는 생각하지 않으셔도 돼요. 대신 걷는 시간이 긴 여행이라는 점만 염두에 두시면 됩니다.
필요 없어요. 유럽식 C·F형 콘센트라 한국 플러그가 그대로 들어가요. 충전기도 평소 쓰던 그대로 가져가면 돼요.
230V, 50Hz예요. 한국과 같은 대역이라 변압기 없이 충전기를 그대로 쓰면 돼요.
네, 둘 다 C·F형이에요. 두 나라를 묶어 도는 일정이어도 국경을 넘어 충전기를 그대로 쓰면 돼요.
네, 바람과 물로 만드는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은 나라예요. 숙소에서 밤새 충전하는 데 문제가 생기는 일은 거의 없어요.
챙기는 게 좋아요. 언덕이 많아 걷는 시간이 길고 지도와 카메라를 계속 쓰게 되니 배터리가 빨리 줄어요.